김하성, 복귀 후 3경기 연속 선발 제외
핵심 요약
김하성이 빅리그 로스터 복귀 후 세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애틀랜타는 신인 짐 자비스를 7일 마이애미전 선발 유격수로 배치했다. 김하성은 오른손 중지 염증 재활을 마쳤지만 아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돌아온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복귀 후 세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애틀랜타는 7일 오전 8시 15분(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 유격수 자리는 신인 내야수 짐 자비스에게 돌아갔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을 포수로 배치하고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맷 올슨, 마이클 해리스, 두본 마우리시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도미닉 스미스, 오스틴 라일리, 자비스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좌완 마틴 페레즈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돼 포수 션 머피와 함께 지난 4일 26인 로스터에 등록됐지만, 5일과 6일에도 선발 출전 없이 결장했다.
김하성이 자리를 비운 동안 유격수 기회는 다른 내야수들에게 이어졌다. 5일 마이애미전에는 자비스가 선발 유격수를 맡았고, 6일 경기에서는 두본 마우리시오가 같은 자리에 섰다. 7일에는 자비스가 다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73타수 5안타, 타율 0.068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오른손 중지 염증이 재발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루키리그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김하성은 재활 일정을 마치고 빅리그 로스터까지 복귀했으나 아직 복귀전을 치르지 못한 채 출전 기회를 기다리게 됐다. 마이애미는 오토 로페즈,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 아구스틴 라미레즈, 사비에르 에드워즈, 레오나르도 히메네즈, 카일 스타워스, 하비에르 사노하, 에스테우리 루이스, 브라이언 나바레토 순으로 타선을 편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잰슨 정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