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속 애틀랜타, 양키스에 한 점 차 패배
핵심 요약
김하성이 결장한 애틀랜타가 양키스에 4-5로 져 2연패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홈런 두 방과 5회 재역전을 앞세워 주말 3연전 우세를 확정했다. 김하성은 시즌 28경기 타율 0.067, 무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하성이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4-5로 패해 2연패에 빠졌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한 채 시즌 70승 47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거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는 66승 51패로 주말 3연전 우세를 조기에 확정했다.
양키스는 2회말 트렌트 그리샴의 2루타와 스펜서 존스의 적시타로 먼저 득점했다. 애틀랜타는 5회초 마우리시오 듀본,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오스틴 라일리, 짐 자비스가 4타자 연속 안타를 만들며 2-1로 뒤집었다. 그러나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드레이크 볼드윈과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맷 올슨이 모두 물러나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양키스는 5회말 조지 롬바드 주니어의 볼넷 뒤 존스가 1타점 3루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존스가 호세 카바예로 타석에서 나온 투수 보크로 홈을 밟아 3-2로 재역전했다. 오스틴 웰스의 2루타와 폴 골드슈미트의 볼넷으로 기회가 이어졌지만 엘리엇 라모스의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7회에는 롬바드 주니어가 시즌 2호 솔로홈런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애틀랜타는 8회초 아쿠냐 주니어의 시즌 12호 솔로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양키스가 8회말 벤 라이스의 시즌 32호 솔로홈런으로 다시 달아났다. 9회초 2사 2루에서 도미닉 스미스가 적시타를 쳤으나 볼드윈의 우익수 뜬공으로 경기가 끝났다. 크리스 세일은 6이닝 3실점과 탈삼진 8개에도 시즌 7패째를 안았고, 게릿 콜은 7이닝 2실점과 탈삼진 9개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전날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친 김하성은 시즌 28경기 타율 0.067, 무홈런, 3타점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