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현안 협의체 반쪽 개최…초당적 참여 요구
핵심 요약
김포지역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들이 협의회에 불참한 민주당 인사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서울 5호선·인천 2호선 연장과 교통대책, 김포FC 운영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51만 시민의 편익을 위해 정당을 넘어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포지역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이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은 데 유감을 표하고, 정당을 넘어선 협력을 요청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개발·체육 현안은 정치적 입장과 별개로 공동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지난 7일 열린 김포시선출직공직자협의회에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 연장, 대규모 도시개발에 수반되는 교통대책, 김포FC 운영 등 지역의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지역 현안을 다루는 협의체가 한쪽 정당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협의회는 김포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2006년 회칙을 마련해 운영해 온 협의기구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도 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 김포FC 문제처럼 여러 기관과 선출직 공직자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이 안건에 올랐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서울 5호선과 인천 2호선 연장, 교통대책, 김포FC 정상화가 51만 김포시민의 생활과 연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필요한 논의와 협의를 이어가되 시민 편익과 정책의 실효성을 중심에 두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정치가 대립에 머물지 않고 대화와 협력으로 현안을 풀 수 있도록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협의회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