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교수, 치위생 학술·지역 돌봄 공로 인정
핵심 요약
김지영 경남정보대 교수가 치위생 학술 연구와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대상을 받았다. 23년간 인재 양성과 연구를 이어가며 치과산업 협력체계와 덴트로부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1996년부터 소외계층 구강보건 봉사를 계속해 장관상과 두 차례 부산시장 표창도 받았다.
김지영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49주년 기념 제48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받았다. 학술 연구와 협회 활동, 지역사회 구강보건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연결됐다. 협회는 매년 치과위생사의 학술 발전과 조직 성장에 공헌한 회원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김 교수는 제16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공보이사, 한국치위생학회 융복합치위생분과회장을 지냈다. 이 과정에서 협회 발전과 치과위생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1월부터 부산광역시회 총회 의장을 맡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는 치위생학과 협회의 성장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3년 경남정보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23년간 치위생 인재를 양성하며 SCI 저널을 포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치과 디지털 융합기술 연구와 특허 출원에도 참여했다. 현재 치의학산업연구소장을 맡아 산·학·연 협력체계를 만들고 치과산업 종합지원 플랫폼 ‘덴트로부산’ 구축을 추진 중이다. 방문구강건강관리교육자 양성과 재택구강돌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봉사는 1996년 연산동 장애인 치과 진료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이어졌다. 파랑새어린이집과 천성재활원, 오순절 평화의 마을, 베데스다원에서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을 돌봤고, 사상구와 연제구의 재택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방문구강관리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노인복지관의 전문가 잇솔질 봉사에도 참여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두 차례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