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윈덤 5위, 한국 선수 3명 PO 합류
핵심 요약
김주형이 윈덤 챔피언십에서 15언더파 26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김주형, 임성재가 페덱스컵 상위 70명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우승자 마이클 브레넌은 랭킹을 105위에서 47위로 끌어올려 출전권을 얻었다.
김주형이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파70 코스에서 치른 최종 4라운드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로 마쳤다. 최종 성적은 15언더파 265타로, 우승자 마이클 브레넌과는 7타 차였다.
김주형은 2022년 이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시즌 네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대회 종료와 함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은 상위 70명도 확정됐다. 한국 선수 가운데 김시우가 7위,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53위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올 시즌 우승 없이도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모두 10번 톱10에 진입하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출전을 확정했다. 톱10 횟수는 11회를 기록한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2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로 돌아왔다.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13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 2차전 BMW 챔피언십에는 상위 50명,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상위 30명만 출전한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투어 2승째를 거둔 브레넌은 페덱스컵 105위에서 47위로 뛰어올라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