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30년 저축 원칙 흔든 주식 고백
핵심 요약
김종국이 평균 매입가 약 5만 원의 S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간 은행 저축을 고수했지만 주변의 권유로 주식을 매수했으며 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최고민수가 소개한 ‘442 전법’에 관심을 보이며 기존 자산 관리 방식의 변화를 예고했다.
은행 저축을 중심으로 자산을 관리해 왔다고 밝혀 온 가수 김종국이 S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김종국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주변의 권유로 주식을 사들였으며, 평균 매입 단가는 약 5만 원이라고 설명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30년 동안 별도의 재테크를 하지 않은 채 현금을 은행에 맡겨 연 2% 수준의 이자를 받아왔다고 자신의 자산 관리 방식을 소개했다. 주식 투자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S전자 주식은 계속 보유하라는 주변의 말을 듣고 매수했으며, 현재도 처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께 진행을 맡은 양세찬도 녹화 도중 자신의 투자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S전자 주식을 6만 원대에 보유했고 주가가 10만 원대였을 때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국과 저축 성향을 공유해 온 주우재는 예상 밖의 주식 보유 사실이 드러나자 김종국을 ‘변절자’라고 부르며 억울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주식 전문가 최고민수와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재테크와 경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최고민수가 소개한 이른바 ‘442 전법’을 들은 뒤 자금을 무조건 옮겨야겠다며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 이런 방법을 지금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아쉬워해, 30년간 이어 온 저축 중심의 가치관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