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김고은·신혜선 사이 좌석에 웃음
핵심 요약
김재원이 청룡시리즈 어워즈에서 김고은과 신혜선 사이에 앉은 경험을 유쾌하게 소개했다. 두 배우를 각 작품 속 배역 이름으로 부르며 서로 다른 드라마가 연결된 듯한 장면을 만들었다. 최예나와 즉석에서 춤을 선보이며 시상식 분위기를 달궜다.
배우 김재원이 12일 ‘청룡영화상·청룡시리즈 어워즈’에 참석해 김고은과 신혜선 사이에 자리했던 순간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처음 김고은과 함께 입장한 그는 자신의 좌석이 뒤쪽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두 배우의 가운데였다며 연애 예능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었다고 표현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김재원은 왼쪽에 앉은 김고은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 속 인물인 유미로, 오른쪽의 신혜선을 ‘레이디 두아’ 속 사라 킴으로 불렀다. 이어 주변에 박보경도 자리하고 있었다며 사방이 선배 배우들로 둘러싸인 배치였다고 설명했다. 각 작품의 등장인물을 한자리에서 연결한 재치와 놀란 표정, 천진한 웃음이 객석의 호응을 끌어냈다.
김재원은 올해 드라마 ‘레이디 두아’와 ‘유미의 세포들3’에서 연하남 역할로 존재감을 굳혔다. 시상식 좌석에서도 두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신혜선과 김고은 사이에 앉게 되면서, 서로 다른 드라마의 인물들이 한 공간에 모인 듯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그는 신혜선이 맡은 사라 킴의 이름과 함께 김은재라는 이름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이날 김재원은 좌석과 관련한 이야기뿐 아니라 축하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무대에 오른 최예나와 즉석에서 ‘캐치캐치’ 춤을 함께 추며 시상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두 작품을 통해 형성된 연하남 이미지와 배우들 사이의 특별한 좌석 배치, 예고 없이 선보인 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김재원의 밝고 유쾌한 면모가 드러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