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9억원 수표·심현섭 하루 17개 행사 회고
핵심 요약
김장훈은 2000년 정규 6집 계약금으로 9억원짜리 수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같은 해 9월 하루 17차례 일정을 소화해 3억2000만원을 벌었다고 회고했다. 심현섭의 일정에는 건당 2500만원인 라디오 광고 네 건과 1분간 진행한 기업 행사가 포함됐다.
가수 김장훈이 2000년 정규 6집 계약 당시 계약금으로 9억원을 받았던 일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루 동안 거둔 가장 큰 수입을 묻는 질문에 당시 9억원짜리 수표를 직접 받았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은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출연자들의 과거 수입 경험을 다뤘다.
방송인 심현섭도 2000년 9월 하루 수입이 3억2000만원에 달했던 일정을 떠올렸다. 심현섭이 밝힌 당시 하루 행사 횟수는 모두 17차례였다. 오전 8시 매니저가 깨운 뒤 한 스튜디오에서 라디오 광고 네 건을 연달아 녹음했으며, 광고 한 건당 받은 금액은 2500만원이었다.
심현섭의 일정은 라디오 광고 녹음에 이어 오전 9시 기업 체육대회 행사로 연결됐다. 그는 해당 체육대회의 개막 순서에 참석해 정확히 1분 동안 무대에 섰고, 그 대가로 2500만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17개 일정을 소화한 결과로 제시한 총수입은 3억2000만원이었다.
두 사람이 꺼낸 수입 기록은 모두 2000년에 발생했지만 돈을 벌게 된 방식은 달랐다. 김장훈은 음반 계약과 함께 한 번에 9억원짜리 수표를 받았고, 심현섭은 라디오 광고 네 건과 기업 행사 등을 포함한 17차례 일정을 하루에 진행했다. 방송에서는 각각의 계약금과 행사 수입 규모, 당시 일정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