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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 국악방송 이끌 새 수장으로 선임
핵심 요약
김은하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9년 8월까지 3년이며 제작·심의감사·조직 운영 경력을 갖췄다. 방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과제를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은하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신임 국악방송 사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59세로, 임기는 2026년 8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이다. 국악방송 내부에서 제작과 지역 방송, 감사, 경영 업무를 두루 경험한 인사가 조직을 이끌게 됐다.
김 신임 사장은 국악방송 라디오제작부에서 방송 제작 실무를 맡았으며, 광주국악방송과 국악방송 심의감사실에서도 근무했다. 이후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하며 국악과 방송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제작 현장부터 심의·감사와 본부 운영까지 여러 부서를 거친 점이 주요 경력으로 꼽힌다.
사장 임명에 앞서 국악방송 사장 직무대행도 맡아 기관 운영을 총괄했다. 방송본부장과 사장 직무대행으로 일하는 동안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국악 분야의 후진 양성에 참여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 신임 사장이 방송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내부 실무와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국악방송의 경영과 방송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