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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란, 여자 모노봅 1·2차 주행 23위
핵심 요약
김유란은 2026 동계올림픽 여자 모노봅 1·2차 주행 합계 2분01초86으로 23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여자 봅슬레이 선수로는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메달 결정전인 3·4차 주행은 17일 열린다.

한국 여자 봅슬레이의 간판 김유란이 2026 동계올림픽 여자 모노봅 1·2차 주행에서 23위에 올랐다. 15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유란은 1·2차 주행 합계 2분01초86을 기록, 25명의 출전 선수 중 2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인 김유란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모노봅에 출전해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모노봅은 여자 선수가 혼자 썰매를 밀고 조종하며 제동까지 하는 종목이다.
1차 주행에서 5초71의 출발 후 1분00초96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유란은 2차 주행에서는 5초75의 출발과 함께 1분00초90으로 비슷한 기록을 냈다. 1·2차 주행 합계 선두는 1분59초12의 로라 놀테(독일)가 차지했으며, 엘라나 메이어스 테일러(미국)와 카일리 험프리스(미국)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메달이 걸린 3·4차 주행은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