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 해금 외길 끝 결혼 후 음악박사 취득
핵심 요약
홍경민이 아내 김유나의 국악 교육 과정과 수상·학위 경력을 소개했다. 김유나는 한예종 학·석사에 이어 결혼 후 서울대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유나는 해금 연주자로 활동하며 한예종과 숙명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가수 홍경민이 10살 연하인 아내 김유나가 해금 연주자로 쌓아온 학업과 수상 경력을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51회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국악중학교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박사 과정까지 이어진 김유나의 이력과 결혼 이후에도 학업을 계속한 과정을 공개했다.
김유나가 자기소개를 시작하려 하자 홍경민은 아내가 목표를 정하면 강한 집중력과 의지로 성취하는 사람이라며 먼저 설명에 나섰다. 어린 시절 동아 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은 경력도 소개했다. 남편의 자랑이 길어지는 동안 김유나는 말을 아끼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홍경민은 아내가 어릴 때부터 국악을 공부해 국악중학교와 국악고등학교를 거친 이상적인 진학 과정을 밟았다고 말했다.
김유나는 국악중학교와 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음악박사 과정은 결혼 후 마쳤다. 홍경민은 아내가 가정을 꾸린 뒤에도 학업을 이어 박사 학위를 받은 일을 특히 자랑스럽게 여겼다. 국악고 출신 이지혜는 김유나가 학교 후배라는 사실을 반겼고, 자신은 거문고를 공부했지만 사춘기에 학교를 중퇴하고 유학길에 오른 뒤 연예인이 됐다고 밝혔다.
김유나는 지하철 환승음으로 알려진 ‘얼씨구야’를 직접 연주한 해금 연주자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강의를 맡고 있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2014년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유나가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국악 교육, 한예종 학·석사 과정, 결혼 후 완수한 서울대 박사 과정과 현재의 교육 활동까지 해금 연주자로 걸어온 이력이 함께 조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