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에밀, 부산대 첫 3분 연구발표전 정상
핵심 요약
김에밀 학생이 부산대 첫 PNU-3MT 교내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경은 학생과 송창훈 학생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전국 BK21 K-3MT와 국제 3MT 대회 출전을 위한 후속 지원을 받는다.
부산대학교 정보융합공학과 김에밀 학생이 대학원생의 연구 내용을 영어로 압축해 소개하는 PNU-3MT 교내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대는 최근 개최한 이번 경연의 심사 결과를 7일 공개했으며, 모두 10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각자의 연구 주제를 일반 청중에게 설명했다.
대회에서는 김에밀 학생에 이어 전기전자공학과 이경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물리학과 송창훈 학생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여러 장의 발표 자료를 활용하는 대신 단 한 장의 슬라이드만 제시한 채, 정해진 3분 안에 자신의 연구를 영어로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치렀다.
PNU-3MT의 명칭은 ‘Three Minute Thesis’에서 따왔다. 대학원생이 수행 중인 연구의 주제와 내용을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청중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 안에 구성해 발표하는 연구 경연이다. 부산대가 이 형식으로 교내대회를 연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제한된 화면과 발표 시간을 적용한 점이 대회의 핵심 조건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교내 수상에 그치지 않고 다음 경연에 도전할 수 있는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 대회는 전국 BK21 K-3MT 대회와 국제 3MT 대회다. 이번 첫 교내대회 수상자들은 부산대를 대표해 후속 대회 출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