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구성환 집들이서 매운 연기에 '가스 살려'…"다신 안 와"
핵심 요약
김신영이 구성환 집들이에서 매운 연기에 '가스 살려'를 외치며 베란다로 피했다. 구성환은 닭발 볶음을 만들며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토치로 그을려 매운 열기를 퍼뜨렸다. 김신영은 '이 집 다신 안 와'라고 선언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선민도 함께 기침하며 웃음을 더했다.
코미디언 김신영이 배우 구성환의 집들이에서 매운 요리 연기에 고전하며 '이 집 다신 안 와'를 선언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58회에서 구성환은 초복을 맞아 이선민과 김신영을 자택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신영은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이선민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계단을 무거운 짐과 함께 올라와 숨을 헐떡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두 사람을 위해 닭발 볶음을 준비하며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토치로 그을렸다. 이 과정에서 매운 열기가 집안을 가득 채웠고, 거실에 있던 김신영은 "오빠 매운데?"라며 기침을 쏟아냈다. 이내 "가스! 가스! 살려주세요"를 외치며 베란다로 몸을 피했고, 함께 있던 이선민도 "형 독을 끓이면 어떡해요"라며 기침을 터뜨렸다. 그러나 구성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영이 잘 챙겨라"라며 요리에 집중했다.
이날 방송은 초복을 맞아 구성환이 직접 손님들을 초대해 정성을 보여준 자리였다. 구성환은 요리에 몰두하며 두 사람을 챙기려 했지만, 매운 향이 예상보다 강하게 퍼지면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코를 막고 베란다에서 숨을 고른 뒤 "이 집 다신 안 와"라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구성환의 요리 실력과 매운맛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가운데, 세 사람의 좌충우돌 집들이가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의 '다신 안 와' 발언은 단순한 불만이 아닌 친분이 있기에 가능한 농담으로 읽힌다. 구성환은 요리에 집중하며 손님을 챙기려는 모습을 보였고, 김신영과 이선민은 매운 연기에 놀라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에피소드는 초복의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으며, 구성환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에서 세 사람의 케미가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