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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가족·포항 팬 앞에서 선수 생활 마침표
핵심 요약
김승대가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가족과 함께 은퇴식을 치렀다. 포항 팬들은 김승대의 현역 마지막 인사를 박수와 축하로 함께했다. 은퇴식은 포항과 울산의 2026 K리그1 동해안 더비가 열린 날 진행됐다.
포항 스틸러스 출신 김승대가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가족과 함께 은퇴식을 치렀다. ‘라인 브레이커’로 불린 김승대는 포항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고, 정들었던 경기장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남겼다.
은퇴식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의 경기가 열린 날 진행됐다. 김승대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했으며, 포항을 응원하기 위해 스틸야드를 찾은 팬들도 박수와 축하로 그의 마지막 인사를 함께했다.
이날 포항과 울산은 라이벌전인 ‘동해안 더비’에서 맞붙었다. 홈팀 포항은 최근 4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경기에 나섰고, 울산은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상반된 흐름에 놓인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김승대의 은퇴식이 스틸야드에서 열렸다.
행사의 중심에는 포항 출신 공격수 김승대와 그가 입었던 유니폼이 자리했다. 가족과 팬들이 함께한 은퇴식은 김승대가 포항에서 남긴 시간을 되새기는 장면으로 채워졌으며, 그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현역 생활의 끝을 맞았다. 포항 팬들은 경기 전 마련된 자리에서 김승대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기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