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김상호 춘추관장 사직서 제출…후속 인선에 시선
핵심 요약
김상호 춘추관장이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관장은 대통령 취임 직후 발탁돼 1년여간 청와대 언론 소통을 총괄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으며 비서관급 후속 인선의 범위가 주목된다.
청와대의 언론 업무를 총괄해 온 김상호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비서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미국과 남미 순방을 마친 직후인 지난 4일 사직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으며, 10일 현재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김 관장은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첫 춘추관장으로 발탁됐다. 이후 1년여 동안 청와대의 언론 소통과 보도 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이번 사직서 제출로 대통령실 대언론 업무를 이끌어 온 핵심 비서관의 거취가 인사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청와대는 지난 6월 수석급 참모 5명을 교체한 데 이어 일부 비서관급을 대상으로 후속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 수석급 개편 이후 실무 참모진 인사가 이어지는 시점에 김 관장도 사의를 밝히면서, 현재 진행 중인 비서관급 인선의 범위와 구성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김 관장의 사표 수리 여부와 후임 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사직서가 수리될 경우 초대 춘추관장이 1년여 만에 물러나게 되는 만큼, 청와대 언론 소통 체계의 후속 책임자를 정하는 절차가 필요해진다. 이번 거취가 추가적인 참모진 재정비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