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최전방 실탄 미지급 경계 엄중 문책 촉구
핵심 요약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전방 GP·GOP의 실탄 미지급 경계 정황을 비판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점을 군 기강과 보고 체계의 문제로 지적했다. 경계 태세의 즉각적인 복원과 관련 지휘관에 대한 엄중한 조사·처벌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최근 최전방 GP와 GOP 부대에서 장병들이 실탄을 지급받지 않은 채 경계 작전을 수행한 정황을 문제 삼았다. 군의 대북 경계 태세에 공백이 생긴 중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작전을 지시한 지휘관들을 엄정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7월 3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실탄 없는 총으로 경계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총에서 사라진 것은 실탄만이 아니라 북한을 향한 경계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군 당국의 안보 인식과 현장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과거 GOP 소대장으로 근무한 김 최고위원은 GP가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고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최전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실탄이 지급되지 않은 상태를 합동참모본부가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현장 지휘뿐 아니라 상급 부대의 보고 체계와 군 기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최전방 부대의 총탄과 대북 경계심을 즉각 다시 갖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실탄 미지급 상태에서 경계 작전이 이뤄진 경위와 지시 과정, 합동참모본부가 관련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이유를 엄중히 조사하고, 해당 작전을 지시한 지휘관들에게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