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북 민생 현장 돌며 지역경제 구상 제시
핵심 요약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전북의 시장과 공판장, 역을 돌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새만금 현대차 투자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당 차원에서 챙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새벽 출근길 소통을 이어가며 국정과 총선, 재집권 성공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후보가 전북의 전통시장과 농산물 유통 현장, 주요 역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들과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5일 새벽 5시쯤 익산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난 데 이어 군산 역전종합시장과 신영시장, 군산 원예농협 공판장을 찾아 상인과 지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북 방문 일정은 지난 3일 전주농수산물도매시장과 남부시장에서 시작해 4일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과 정읍 샘고을 시장으로 이어졌다. 도민과 상인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군산 원예농협 공판장에서 조합장과 상인회장단을 만나 민주당에 큰 성원을 보낸 전북 도민과 당원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여당이 국민의 생계 문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뒤 관련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총리 재임 당시 논의했던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도 거론했다. 새만금 개발을 전북 부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의 동력으로 보고, 현대차 투자의 결실과 전북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과의 개인적인 인연도 소개했다. 김 후보는 10년 전부터 익산에 주거지를 두고 생활해 왔으며, 익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일이 오랫동안 품어온 꿈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새벽 전주역에서 출근 인사를 한 데 이어 익산역에서도 이른 아침 행보를 이어간 그는 민생을 책임지는 ‘새벽 당대표’가 돼 국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국정 운영과 총선, 재집권을 모두 성공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