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선두 탈환…호남 경선이 분수령
핵심 요약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1.48%포인트 차로 앞서며 민주당 당권 경쟁의 선두를 되찾았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43.3%로 최저치를 기록했고 청년 정책을 둘러싼 반발도 커졌다. 국민의힘은 청년 홀대론을 제기하는 한편 비당권파를 둘러싼 내홍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되찾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1.48%포인트에 불과해 우열을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말 예정된 호남 승부가 당권 경쟁의 향방을 가를 핵심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접전이 이어지면서 친명계와 친청계가 최종적으로 어떤 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과정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으며, 청와대 내부에서도 이런 흐름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정치권의 시선은 전당대회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에도 모인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43.3%를 기록해 최저치를 다시 썼다. 여기에 ‘폐버스 청년 주택’ 발언을 둘러싼 20·30대의 반발까지 불거지며 청년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과 일자리, 주식 문제를 묶어 ‘청년 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비당권파가 장동혁 퇴진을 끌어내지 못한 가운데 ‘멱살’과 ‘돌려차기’ 논란까지 겹치며 자멸 양상을 보이는지도 쟁점이 됐다. 하어영 기자가 진행하고 강수영 변호사와 김완 팀장이 출연하는 8월 10일 뷰리핑에서 이들 현안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