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김도영 34호 홈런, 홈런왕 경쟁 3개 차 선두
핵심 요약
김도영이 삼성전에서 시즌 34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2위 오스틴 딘과의 격차는 3개로 벌어졌다. 2024시즌 홈런 2위였던 김도영은 첫 홈런왕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34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KBO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도영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도영은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양 팀이 2-2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그는 삼성 선발 투수 오스틴 보스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팽팽했던 균형을 깨는 솔로 아치였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31홈런을 기록 중인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과의 격차를 3개로 확대했다. 하루 전인 11일에도 같은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에 나서 1회말 타석을 소화한 김도영은 이튿날 경기에서 시즌 34호포를 추가하며 홈런 경쟁의 선두 흐름을 이어갔다.
김도영은 2024시즌 38홈런을 기록해 홈런 부문 2위에 올랐지만 아직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2026시즌에는 34홈런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다. 2위와의 차이를 3개로 벌린 가운데 남은 시즌 홈런 수가 개인 첫 타이틀 도전의 결과를 가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