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부부, 건강한 아들 품에 안아
핵심 요약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가 지난 7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기리는 아내와 아이의 건강에 감사하며 문지인의 회복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가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김기리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긴 글을 올려 득남의 기쁨을 전했다. 출산 직후 병원에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내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지금의 순간을 충분히 누리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김기리는 친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연인과 부부를 거쳐 부모가 된 과정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태명 ‘생명이’로 불린 아들과 함께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 되겠다는 다짐도 남겼다. 당장은 문지인의 회복을 돕는 데 힘을 쏟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유쾌한 표현에 담았다.
문지인을 향한 애정도 강조했다. 아이를 향한 기쁨과 별개로 자신의 사랑에서 아내가 차지하는 몫은 여전히 100%라며, 그 사랑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아들을 향한 마음을 별도로 더하겠다고 했다. 출산 뒤에도 배우자에 대한 사랑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을 전하면서, 아내의 건강 회복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2024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유산으로 겪은 아픔도 함께 나눴다. 이후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린 데 이어 8월 7일 아들을 얻었다. 김기리는 출산 뒤 가족의 건강과 회복에 집중하며 세 사람이 함께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