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에 자리 이탈까지…33기 모솔남들의 자기소개
핵심 요약
‘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 남성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연애관과 개성을 공개한다. 한 출연자는 자신의 차례가 오자 긴장감을 호소한 뒤 전속력으로 화장실로 향한다. 소박한 이상형과 드라이빙 로망, 체력 및 외국어 능력 등 서로 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3기 남성 출연자들이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자기소개에 나선다. ‘모솔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자리에서는 출연자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연애관이 공개된다. 특히 한 출연자는 자신의 순서가 오자 긴장감을 호소하며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전속력으로 자리를 떠나는 돌발 행동을 보인다.
출연자들이 밝힌 만남의 기준과 바람도 다양하다. 한 남성은 상대의 외모를 전혀 보지 않는다며 함께 소소한 행복을 더 꿈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다른 남성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드라이빙 코스를 함께 달릴 연인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다만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의 대처법을 묻는 질문에는 연애 경험이 없어 답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솔직하게 반응한다.
자기소개에서는 체력과 학업 역량을 앞세운 출연자들의 면모도 드러난다. 한 남성은 이상형을 설명하던 도중 자신의 체력을 직접 보여주겠다며 즉석에서 팔굽혀펴기 20개를 한다. 또 다른 남성은 수학을 공부하고 영어·일본어·중국어까지 구사하는 학구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관심사와 자기계발 방식이 한자리에서 공개되며 33기의 개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예상 밖의 행동과 꾸밈없는 답변은 진행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자기소개 직전 화장실로 달려간 출연자를 본 데프콘은 자신의 차례에 자리를 비운 상황을 되짚으며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 소박한 연애관부터 드라이빙에 대한 바람, 체력과 외국어 능력까지 33기 남성 출연자들의 구체적인 면모는 이날 방송되는 자기소개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