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충격·유가·물가 연결고리 연구에 4000만원
핵심 요약
이건희 전북대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 연구장려금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2년간 총 4000만원을 지원받아 기후충격과 국제 원유시장, 에너지 물가의 연결 경로를 분석한다.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의 거시경제적 영향을 규명하고 에너지·물가 정책의 근거를 마련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전북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이건희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박사과정생은 기후변화와 국제 원유시장, 물가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에너지·물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나선다.
지원 기간은 앞으로 2년이며 연구비는 연간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이다. 연구과제명은 ‘글로벌 기후충격의 국제원유시장을 통한 체계적 디스인플레이션 효과’로, 기후환경의 변화가 원유시장과 각국의 에너지 물가에 어떤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구에서는 기후충격이 국제 원유의 수요와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살피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유가 변동이 국가별 에너지 물가로 전달되는 흐름을 분석한다. 기후변화에서 원유시장, 유가, 에너지 물가로 이어지는 전이 경로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거시경제와 물가 사이의 관계를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가 거시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에너지 및 물가 정책을 설계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희 박사과정생은 기후환경 변화의 경제적 영향과 전달 과정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