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픈, 1억 펀딩 발판 삼아 한미 유통 확대
핵심 요약
기픈이 와디즈에서 누적 펀딩액 1억원 이상과 서포터 1480명을 확보했다. 부스터즈는 고객 데이터와 후기를 제품 개선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 오는 8월 국내 주요 커머스 채널과 북미 아마존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스킨 롱제비티 브랜드 ‘기픈(GIPPEUN)’의 와디즈 펀딩을 마치고 국내외 판매망 확대에 착수한다. 기픈은 목표 금액을 넘어 누적 펀딩액 1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오는 8월 국내 주요 커머스 채널 입점과 북미 아마존 공식 출시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펀딩에는 서포터 1480명이 참여해 브랜드의 초기 고객 기반을 형성했다. 부스터즈는 체험단 운영과 실제 구매, 후기 축적까지 단계별로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확보한 후기와 고객 데이터를 제품 개선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펀딩 성과를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 경쟁력을 검증한 결과로 평가하고 초기 충성 고객 확보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기픈을 운영하는 비피니티(BFINITY)는 부스터즈와 코스메틱 기술 기업 비엔(B&)이 공동 설립한 조인트 벤처다. 비엔은 네오 스피큘을 비롯한 화장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부스터즈는 양사의 사업 역량과 기술을 결합한 기픈을 출발점으로 삼아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힐 방침이다.
유통망 확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국내 주요 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북미에서는 아마존 공식 론칭을 준비하는 한편, 자사몰을 활용한 프리 론칭을 먼저 실시해 브랜드 메시지와 소비자 반응을 점검할 예정이다. 펀딩에서 축적한 리뷰 자산과 고객 피드백, 자사몰에서 추가로 확인한 반응을 실제 판매 전략에 반영해 국내 시장과 북미 사업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