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기장역 ITX-마음 멈춰 승객 50여 명 환승
핵심 요약
기장역에 정차한 ITX-마음 열차가 고장으로 운행을 멈췄다. 승객 50여 명이 후속 열차로 환승했고 다른 열차들도 20~30분 지연됐다. 현재 운행은 정상화됐으며 고장 원인은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부산 동해선 기장역에 정차해 있던 ITX-마음 열차에서 고장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부전역을 출발한 뒤 기장역에 머물던 중 더 운행하지 못했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여 명은 예정했던 열차로 이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운행이 멈춘 열차의 승객들을 뒤이어 도착한 ITX-마음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치했다. 승객 환승이 이뤄진 뒤 동해선 열차 운행은 오전 10시 40분께 재개됐다. 최초 출발 시각부터 운행 재개까지 48분이 걸렸으며, 고장 열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후속 열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이번 고장의 여파는 같은 구간을 오가는 다른 열차에도 이어졌다. 고속열차 1대가 약 20분 늦게 운행됐고, 일반열차 1대도 약 30분의 지연을 겪었다. 같은 선로를 사용하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역시 한때 운행이 늦어지는 등 기장역에서 발생한 열차 고장이 주변 운행 일정에 영향을 줬다.
현재 동해선의 열차 운행은 모두 정상화된 상태다. 한국철도공사는 고장이 난 ITX-마음 열차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운행 중단으로 승객 환승과 후속 열차 지연이 잇따랐지만, 오전 중 열차 운행이 재개된 뒤에는 동해선과 관련 구간이 정상 운행 체계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