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5개 읍·면 돌며 노인복지 현안 청취
핵심 요약
기장군의회 의장단이 5개 읍·면 분회를 방문해 노인복지 현안을 청취했다. 경로당 운영비 확대와 시설 개보수, 노인 일자리 및 이용 환경 개선 요구가 제시됐다. 수렴된 건의사항은 검토를 거쳐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장군의회 김원일 의장과 허준섭 부의장이 5일과 6일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산하 5개 읍·면 분회를 잇달아 찾아 경로당 운영 실태와 노인복지 현안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수렴한 의견을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은 정학수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장, 백영희 사무국장과 함께 5일 기장읍·일광읍·장안읍 분회를 방문한 데 이어 6일 철마면·정관읍 분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각 분회장과 노인회 관계자들은 운영비 지원 확대와 낡은 경로당 시설 개보수,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순회 일정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과 지역별 복지 수요를 현장에서 파악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제시된 안건은 경로당의 운영 여건부터 시설 안전과 편의, 일자리 기회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의 일상과 맞닿은 사안에 집중됐다.
기장군의회 의장단은 현장에서 모은 건의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한 뒤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할 방침이다. 김원일 의장은 지역 발전을 뒷받침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접수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 이용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