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주민 위한 무료 영화 감상회 13일 개최
핵심 요약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13일 기장군에서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영화 감상회를 연다. 8월 상영작은 연상호 감독의 ‘군체’이며 오후 4시와 7시에 각각 상영된다. 회차별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고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가 제공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13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영화 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 원전 인근 주민들이 최신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8월 상영작은 연상호 감독의 K좀비 액션 영화 ‘군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에서 생존자들이 계속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작품은 누적 관객 595만명을 기록했으며, 각 상영 회차에는 선착순으로 2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군체’는 배우 전지현이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전지현과 함께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영화 관람에 더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팝콘과 음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역시 별도의 관람료 없이 진행되며, 두 차례 상영을 합쳐 최대 500명이 영화를 볼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회차별 선착순 입장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