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평창동 집에서 차린 정갈한 한 상
핵심 요약
기은세가 평창동 집에서 친구들과 보낸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채광이 돋보이는 거실과 감각적인 가구·소품 배치가 사진에 담겼다. 명란 샐러드와 달걀말이, 배동김치로 추정되는 음식도 선보였다.
배우 기은세가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평창동 집에서 친구들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에는 직접 꾸민 거실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함께 담겼다. 그는 다소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친구들과 여유롭게 하루를 보냈다는 내용의 글도 덧붙여 공간과 식탁의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거실은 길게 이어진 격자 창문으로 들어온 햇빛이 대리석 바닥을 밝히는 구조였다. 초록빛 1인용 소파와 튤립을 꽂은 화병은 차분한 색감으로 배치됐다. 천장 높이까지 책이 들어찬 책장에는 사다리가 놓였고, 폭이 좁은 양문형 문은 유럽의 오래된 성을 떠올리게 하는 인상을 더했다.
식탁에는 서로 다른 재료를 단정하게 조리한 음식이 올랐다. 상큼한 샐러드 위에는 일정한 크기로 썬 명란이 가지런히 놓였으며, 달걀말이는 두툼하면서도 고른 형태로 완성됐다. 배의 속을 잘라 동치미 국물과 곁들여 먹는 배동김치로 추정되는 음식도 준비돼 아직 남아 있는 더위에 어울리는 한 상을 구성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식과 양식을 두루 만드는 솜씨와 음식의 정갈한 모양에 관심을 보였고, 요리 영상을 기대한다는 반응도 내놨다. 기은세는 최근 ‘엑스 더 리그’에 출연해 무명 배우 시기를 거친 뒤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게시물 역시 공간 연출과 요리를 함께 보여주는 그의 일상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