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저신용 근로자에 앱 전용 햇살론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이 저소득·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특례보증 대출을 출시한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1천만원이며 금리는 연 6.0%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고 일정 요건 충족 시 보증료율이 최대 연 1.5%포인트 감면된다.
IBK기업은행이 저소득·저신용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전용 상품인 ‘i-ONE 햇살론 특례보증’을 선보인다. 대출 한도는 고객 1명당 최대 1천만원이며 적용 금리는 연 6.0%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개인용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상품의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입 대상은 현재 직장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급여소득자 가운데 연 소득이 3천50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이와 함께 나이스와 KCB 등 외부 신용평가기관이 산정한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라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소득과 재직 기간, 신용평점 요건을 모두 갖춘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는 구조다.
기업은행은 대출금을 약정 만기보다 일찍 갚더라도 중도상환해약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대출 실행 이후 누적 연체 일수가 60일 이내인 경우를 포함해 정해진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보증료율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감면 폭은 최대 연 1.5%포인트로, 대출 이용 과정의 상환 이력이 혜택 적용에 반영된다.
상품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는 8월 7일부터 ‘i-ONE 뱅크’ 개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 대출을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업은행은 이번 출시 이후에도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 상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