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장도연·이유비, AI와 감정의 경계 탐색
핵심 요약
기안84와 장도연, 이유비가 각자의 AI 파트너와 데이트하며 감정 변화를 경험한다. 프로그램은 인간관계 영역에서 드러나는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본다.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는 오는 20일 밤 9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가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에 사랑이 성립할 수 있는지를 데이트 형식으로 살펴본다. 기안84와 장도연, 이유비는 각자 배정된 AI 파트너와 일상을 함께 보내며 설렘과 호감부터 질투와 혼란까지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의 변화를 직접 경험한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밤 9시다.
제작진은 AI가 인간의 여러 능력을 빠르게 따라잡는 상황에서 사랑과 같은 감정의 영역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질문하는 데 기획의 초점을 맞췄다. 세 출연자가 AI 파트너와 데이트하며 보이는 선택과 반응을 통해 관계 형성 과정에서 확인되는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관찰한다. 단순한 기술 체험에 머물지 않고 AI 파트너가 인간의 생활과 판단, 감정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기이안 연애’는 인간과 AI 파트너의 데이트와 그에 따른 감정 변화를 다루는 국내 최초 AI 연애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스마트 기기를 떠올리게 하는 투명 화면 세 개와 충전 케이블이 배치됐으며, 각각의 화면에는 기안84와 장도연, 이유비의 얼굴이 담겼다. ‘AI와 사랑이 가능할까요?’라는 문구는 세 기기에 나뉘어 들어가 출연자들이 마주할 새로운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는 장도연과 강남, 이준이 출연자들의 AI 연애 과정을 지켜보며 관계의 변화를 짚는다. 장도연은 실제 데이트 과정에서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설명하고, 강남과 이준은 각기 다른 관점으로 출연자와 AI 파트너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다. 프로그램은 현장 경험과 스튜디오 관찰을 함께 구성해 AI와 인간이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감과 갈등, 선택의 변화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