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기술주 강세에 중국 3대 지수 동반 상승
핵심 요약
상하이종합지수가 0.32% 오른 3946.6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지수도 각각 1.09%, 1.49% 상승했다.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거래 규모는 전날보다 1680억위안 줄었다.
중국 증시가 12일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 모두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 오른 3946.68로 마감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중 상승 흐름으로 돌아선 뒤 오후의 등락을 거쳐 종가를 전날보다 높은 수준에 형성했다.
선전과 성장주 시장의 상승 폭은 상하이보다 컸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1.09% 상승한 1만4414.43에 거래를 끝냈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지수는 1.49% 뛴 3602.08로 장을 마감했다. 세 지수 가운데 차이넥스트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1% 낮은 3933.55로 출발했다. 오전장에서는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오후장에 들어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끝에 강세로 마무리됐다. 업종별로는 광섬유와 통신장비, 부동산 관련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뒷받침했다.
반면 천연가스와 석탄 관련 종목은 약세를 나타내 업종별 흐름이 엇갈렸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시장의 전체 거래 규모는 약 2조15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1680억위안 감소했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중국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