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성장성 갖춘 코스닥 18곳 지원 대상 확정
핵심 요약
한국거래소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 18곳을 올해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신규 기업은 8곳이며 지난해 선정된 22곳 가운데 10곳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에는 1년간 수수료 면제와 IR·분석보고서·금리 우대 지원이 제공된다.
한국거래소가 12일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 18곳을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올해 명단에는 새로 이름을 올린 8개사와 지난해 선정 기업 가운데 다시 심사를 통과한 10개사가 포함됐다. 거래소는 선정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수료 감면과 금융·홍보 지원을 제공한다.
신규 선정 기업은 티에스이(131290), 선익시스템(171090), 원텍(336570), 메카로(241770), 세나테크놀로지(061090), 큐리오시스(494120),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라온시큐어(042510) 등 8곳이다. 지난해 라이징스타로 뽑힌 22개사 중에서는 에스티팜(237690), 루닛(328130), 엠로(058970) 등을 포함한 10곳이 올해도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사업은 유망 상장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2009년 시작됐다. 거래소는 후보 기업의 재무 요건을 살피고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심사 절차를 거쳐 매년 지원 대상을 정한다. 올해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신규 기업과 기존 선정 기업을 함께 심사했다.
선정된 18개사는 앞으로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기업설명회(IR) 개최와 기업분석보고서 발간도 지원되며,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에서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까지 라이징스타에 5회 이상 선정된 기업 3곳을 홈페이지의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