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패권 속 한국의 선택, 국회서 해법 찾는다
핵심 요약
KIDIS가 9월 10일 국회도서관에서 SFS 2026을 개최한다. 학계·산업계·정치권 인사들이 기술 패권 경쟁과 한국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참가비 대신 기부를 받아 행사 참여를 사회적 가치와 연결한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는 오는 9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SFS(Smart Future Society) 2026’을 연다. 행사는 ‘Technology & the New World Order: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질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첨단 기술이 불러온 국제 질서의 변화와 이에 대응할 국가 차원의 준비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행사에는 이태윤 연세대 교수와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전진수 전 SKT 부사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계와 산업계, 정치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패권 경쟁의 흐름을 살피고, 새로운 환경에서 대한민국이 마련해야 할 미래 전략과 선택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KIDIS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영향이 산업 혁신에 머물지 않고 국가 안보와 외교, 에너지, 국방 등 국가 경쟁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술이 세계 질서를 재편하는 상황을 여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한국의 대응 과제를 폭넓게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행사 참여의 의미를 사회적 가치와 연결하기 위해 정해진 참가비를 받는 대신 기부를 받는다. 이성배 KIDIS 이사장은 첨단 기술이 형성하는 새 세계 질서를 살피고 한국이 내려야 할 선택과 갖춰야 할 준비를 논의하는 동시에, 지식과 담론의 공유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