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두산 59.97㎡ 17억7천만원에 최고가 경신
핵심 요약
금호두산 전용 59.97㎡가 17억7,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거래는 2026년 7월 12일 9층에서 체결됐으며 종전 최고가보다 1억3,500만원 높다. 금호두산은 금호역 도보권에 있는 1,267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금호두산 아파트 전용면적 59.97㎡가 17억7,000만원에 매매돼 동일 단지·동일 면적 기준 최근 3년 내 최고가를 새로 썼다. 매매 계약일은 2026년 7월 12일이며 거래가 이뤄진 주택은 9층이다. 이 계약은 8월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됐다.
직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3월 30일 체결된 16억3,500만원이었다. 이번 매매가는 약 3개월 반 만에 종전 기록보다 1억3,500만원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최근 3년간 신고된 금호두산 전용 59.97㎡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라는 점에서 해당 면적의 가격 기록이 다시 바뀌었다.
금호두산은 1994년 9월 준공된 1,267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전체 16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두산건설이 시공했다. 주차 공간은 지상 414대와 지하 298대로 모두 712대이고 난방 방식은 개별난방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금호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자리한다.
성동구 주택시장은 2024년 서울에서 집값 상승 폭이 큰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혔고, 2025년에는 금호동과 옥수동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당시 성동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금호두산 거래는 이러한 지역 가격 흐름 속에서 전용 59.97㎡의 최근 3년 최고가를 다시 높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