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소액 투자·보험·결제 서비스 확대
핵심 요약
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 상장 주식 3종의 소수점 거래를 시작한다. 동양생명은 100원대 보험료로 온열·한랭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국내 생활 할인과 해외 수수료 면제 혜택을 담은 카드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증권이 10일부터 국내 상장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거래 대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 등 3개 종목이며, 주문 가능한 최소 수량은 0.0001주다. 주문 금액은 최소 1000원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에서 별도의 서비스 약정에 동의해야 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현재 3개로 제한된 소수점 거래 가능 종목을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자는 종목별 주가와 관계없이 정해진 최소 금액과 수량 요건에 맞춰 주문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은 폭염과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위험을 보장하는 ‘(무)우리WON하는미니기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온열질환이나 한랭질환 중 하나를 진단받으면 진단비 10만원을 지급한다. 40세 기준 보험료는 남성 130원, 여성 150원이며, 한 차례 납부하면 1년 동안 보장된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MG+ 트래블로그 하나카드’를 10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관리비 등 생활요금과 영상·음악 스트리밍, 디지털 멤버십 영역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4만원까지 할인된다. 외화하나머니로 해외 결제할 경우 해외 가맹점 수수료와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 인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