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분 읽기
금리 인하 기대 확산에 뉴욕증시 동반 상승
핵심 요약
고용 부진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S&P500지수는 7757.64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음 회의의 금리 인하 확률은 장중 56%까지 높아졌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68포인트, 0.62% 오른 7757.64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1.83포인트, 0.28% 상승한 5만4036.9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42.26포인트, 1.30% 오른 2만6690.62를 기록해 3대 지수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달 미국의 민간 일자리는 전월보다 2만3000개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8만3000개 증가를 예상했지만 실제 수치는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고용 둔화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서는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확률이 장중 56%까지 높아졌다. 전날에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55%로 우세했으나 고용지표 발표 뒤 전망의 무게중심이 인하 쪽으로 이동했다. 종목별로는 일부 주가가 17.43%와 15.83% 급등했고, 다른 종목은 0.44% 하락했다. SK하이닉스 관련 미국 증권은 3.9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