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 달굴 공주 맥주축제, 14일 개막
핵심 요약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 공주시는 임시 구조물과 위생, 관람객 동선, 편의시설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알밤 수제맥주와 지역 먹거리, 물놀이 공간, 국내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광복절 연휴인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가 열린다. 공주시는 개막을 사흘 앞둔 11일 축제장을 찾아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현장을 살폈다.
점검 대상에는 임시 구조물과 무대의 안전 상태, 주류·음식 판매 공간의 위생 관리, 관람객 이동 동선이 포함됐다. 이동식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 확보 여부도 확인했다. 최 시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열대야를 피해 나온 관람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편의 지원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축제장에서는 공주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지역 음식점 18곳과 푸드트럭 10곳은 치킨과 분식, 스낵 등 여러 먹거리를 판매한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갖춘 물놀이존도 문을 열며, 금강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개막일인 14일에는 가수 김장훈과 록밴드 YB가 무대에 오르고, 광복절인 15일에는 쿨 이재훈과 멜로망스가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DJ DOC와 10CM가 축제의 끝을 장식한다. 전국 재즈 탭댄스 경연대회와 지역 예술인 공연도 이어져 사흘간의 행사 구성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