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기 적발·예방 사례 발굴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적발과 사전 예방 활동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30일까지 사례를 접수하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정해 12월 시상한다. 수상작 공개로 업계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10월 31일까지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조사 현장에서 축적된 적발 기법과 예방 활동을 발굴하는 ‘2026년 보험사기 조사를 통한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보험회사와 손해사정법인, 우정사업본부에 소속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은 보험업계의 보험사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분야는 실제 조사를 통해 보험사기를 적발한 사례와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사전에 수행한 예방 활동 등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 해당 분야의 구체적인 내용을 작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접수된 사례를 두 차례 심사해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이 주어지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소속 보험협회장상이 수여된다. 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이번 공모는 현장에서 확인된 조사 성과뿐 아니라 보험사기 발생 가능성을 줄인 사전 대응 활동까지 함께 평가 대상으로 삼는다.
금감원은 수상작을 외부에 공개해 신종·변종 보험사기에 대한 업계의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고 잠재적인 보험사기 시도를 억제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보험사기 특별 신고·포상 기간에도 관련 정황을 알고 있는 관계자와 국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