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넥스, 115억원 계약으로 중국 유통망 진입
핵심 요약
글루타넥스가 약 11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현지 파트너 펜허그룹의 약 500개 매장과 600만명 회원 기반을 활용한다. 올해 4분기 일본 계약까지 마무리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넥서스파마의 스킨케어 브랜드 글루타넥스가 중국 현지 기업들과 약 115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전 세계 약 126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해 온 글루타넥스는 이번 계약을 중국 내 판매 기반을 확보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중국 사업의 현지 파트너는 뷰티 전문 유통기업 펜허그룹이다. 펜허그룹은 중국 전역에서 약 5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약 6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글루타넥스는 이 유통망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늘리고, 핵심 시장별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중국 사업을 본격화한다.
글루타넥스는 제약회사 넥서스파마가 출시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고순도 글루타치온을 활용한 제품과 관련 기술을 앞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홈쇼핑에서 주요 제품의 인지도를 넓혔으며 온라인 유통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확대해 왔다. 현지 브랜드의 성장과 소비 흐름의 변화로 중국 뷰티 시장 진입 여건이 까다로워진 가운데 첫 계약에서 대규모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회사는 국내에서 이어진 성장세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중국 진출과 함께 일본 시장 계약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계약은 올해 4분기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계약까지 완료되면 중국 유통망 진입과 맞물려 글루타넥스의 글로벌 사업 및 매출 확대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