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명 체험 교육, 인천해양박물관에서 무료로
핵심 요약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고대 그리스 문명 체험 교육 프로그램 2종을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2026 인천 월月림픽'과 '월月림포스 12신'은 각각 올림픽과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하며, 초등학생 이상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체험과 참여 중심 교육을 통해 그리스 문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맞아 고대 그리스 문명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2종을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전시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2026 인천 월月림픽'은 고대 올림픽을 소재로 한 가족 참여형 연극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고대 올림픽 경기와 문화를 체험하며 올림픽 정신과 그리스 역사를 배운다.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운영되며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 대상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 '월月림포스 12신'은 그리스 신화 속 올림포스 12신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전시 유물을 관찰하고 신화 이야기를 들으며 각 신의 특징을 살펴본 뒤 자신의 강점을 표현한 '강점 인형'을 제작한다. 참여자들이 함께 하나의 전시 공간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고대 그리스 문명을 어렵게 느끼는 관람객들이 친숙한 소재인 올림픽과 그리스 신화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은 전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그리스 해양문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장은 "체험과 참여 중심 교육을 통해 그리스 문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