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친할머니와 여행 중 전한 가족 근황
핵심 요약
그리가 전라도에 사는 친어머니와 꾸준히 연락하며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친할머니와 처음 단둘이 여행하며 이복동생 수현 양을 포함한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는 전처의 채무와 보증 문제로 떠안은 17억 원 이상의 빚을 약 3년 만에 갚았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하는 그리(본명 김동현)가 전라도에 머무는 친어머니와 꾸준히 연락하며 살뜰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그리’ 영상에는 그리가 친할머니와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나 가족들의 근황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친어머니에게 자신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연락을 자주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는 직접 차를 몰아 친할머니와 5성급 호텔로 향했다. 지금까지 할머니와 둘만의 시간을 따로 보낸 적이 없어 이번 여행이 자신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다는 마음도 전했다. 이동 중에는 이복동생 수현 양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는 수현 양이 만 다섯 살이며 내년 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고, 여러 방면에서 끼가 많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친할머니가 친어머니의 안부를 묻자 그리는 잘 지내고 있지만 거리가 멀어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지난 6월 공개한 영상에서도 제주도 음식점을 소개하며 친어머니와 얽힌 사연을 꺼냈다. 그는 어머니가 큰 빚을 진 뒤 제주도에서 일을 배우기 위해 내려갔고, 이후 약 10년 동안 어머니를 만나러 오가며 현지 음식점 정보를 쌓았다고 농담을 섞어 설명했다.
김구라는 2015년 전처의 채무와 보증 문제로 재산 가압류를 겪은 뒤 이혼했으며, 17억 원대로 알려진 빚을 떠안아 약 3년 만에 모두 갚았다. 그는 지난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종 채무 규모가 알려진 17억 원보다 더 컸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고, 이듬해 딸 수현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