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바이 기업 고객 2166곳…AI 채용 사업 확장
핵심 요약
그룹바이의 2026년 상반기 기업 고객은 2166개사, 누적 채용공고는 1만1233건으로 늘었다. AI 인재 프로필은 출시 3개월 만에 5200건 이상 등록됐고 AI 매칭 제안 수락률은 55%를 기록했다. 회사는 AI 채용 플랫폼 고도화와 채용 업무용 AI 에이전트 Reflo 도입을 추진한다.

그룹바이에이치알이 운영하는 채용 플랫폼 그룹바이는 2026년 상반기 기업 고객 2166개사와 누적 채용공고 1만1233건을 기록했다. 기업 고객은 2025년 상반기 1245개사에서 약 1.7배로 늘었고, 같은 기간 누적 채용공고는 5497건에서 약 2배로 증가했다. 공고 수치는 기업이 플랫폼에 직접 등록한 건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그룹바이는 스타트업 중심의 기존 서비스 범위를 AI 핵심인재 채용으로 넓히고 있다. AI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경험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필에는 서비스 출시 후 3개월 만에 5200건 이상이 등록됐다. 기업 고객은 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AI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와 기업이 제시한 조건을 AI로 분석해 연결하는 매칭 기능의 제안 수락률은 55%로 집계됐다. AI 채용비서 서비스에서는 기업이 별도 비용 없이 인재를 추천받아 후보자와 미팅할 수 있다. 채용이 실제로 성사된 뒤에만 기업이 해당 인재 연봉의 4~6%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룹바이는 AI 핵심인재 채용 플랫폼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채용 업무용 AI 에이전트 ‘Reflo’를 활용해 반복 업무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임진하 대표는 AI 인재 채용과 업무 자동화를 연계해 기업의 인재 확보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룹바이에이치알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광주’ 5기 육성기업이며, 운영사 제피러스랩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