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채원 연기 고민에 서장훈 “레슨 확대가 먼저”
핵심 요약
권채원이 배우 전향 1년 만에 진로 고민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혼자 하는 연습보다 전문 레슨을 크게 늘리라고 조언했다. 권채원은 오는 8월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이 배우로 전향한 뒤 느낀 불안과 목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의뢰인으로 출연한 권채원은 연기를 시작한 지 약 1년이 됐으며, 배우로서는 더 이상 모호한 위치에 머물고 싶지 않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오는 8월에는 뮤지컬 무대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권채원은 현재 일주일에 한두 차례 연기 수업을 받고 있으며, 평일에는 주로 혼자 연습한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기초를 익혀야 하는 단계에서 개인 연습만 반복해서는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치열하게 준비하는 배우 지망생이 많은 만큼 지금의 연습량으로는 부족하다며, 혼자 보내는 시간보다 전문적인 레슨을 대폭 늘리는 일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권채원은 다이아 활동을 마친 뒤에도 새로운 진로를 찾기 위한 도전을 이어왔다.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두 번째 경연에서 탈락했고, 이후에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다. 그러나 소속사 문제로 계획했던 데뷔가 무산됐다. 여러 차례 뜻대로 풀리지 않는 과정을 겪은 뒤 연기자로 방향을 완전히 전환했고, 현재는 배우로 자리 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장훈은 연습이 충분하지 않으면 실제 기회를 맞았을 때 준비한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렵다는 취지로 현실적인 태도를 주문했다. 동시에 꾸준히 배우고 훈련을 이어가면 권채원의 연기도 점차 빛을 낼 수 있다며 격려했다. 권채원에게는 8월로 예정된 뮤지컬 도전과 함께 레슨의 양을 늘리고 실력을 축적하는 과정이 배우로서 모호한 위치를 벗어나기 위한 과제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