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정점 향하는 백기태, 현빈의 냉혹한 변신
핵심 요약
현빈이 더 큰 권력을 얻은 백기태로 돌아온다. 공개된 스틸에는 인물의 노련한 수완과 냉혹한 면모가 담겼다. 총 6개 에피소드가 9월 9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누아르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현빈이 더욱 강렬하고 위험해진 백기태로 돌아온다. 이야기는 전편으로부터 9년이 흐른 뒤를 무대로, 한층 커진 욕망에 휩쓸려 질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다. 새로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권력의 중심부로 진입한 인물의 달라진 위상과 압도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백기태는 위험한 이중생활을 9년 동안 이어온 끝에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이자 조직 내 서열 2위까지 올라선다. 새롭게 재편되는 권력 질서 속에서 더 강한 힘을 손에 넣기 위한 아슬아슬한 행보도 계속된다. 현빈은 통제하기 어려울 만큼 빠르게 치닫는 백기태의 선택과 끝없이 팽창하는 욕망을 밀도 높은 연기로 펼칠 예정이다.
현빈은 시즌1에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을 좇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연기했다. 거침없는 야망과 냉정한 승부사 기질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그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더 높은 자리에 오른 인물의 노련함과 냉혹함을 전편보다 깊어진 모습으로 보여준다.
스틸 속 백기태는 어두운 공간의 소파에 여유롭게 기대 정면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쥔 듯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상대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빈틈없는 수싸움과 능숙한 수완이 포착됐고, 불타는 종이를 지켜보는 표정에는 목적을 위해 무언가를 숨기고 없앨 수 있는 냉정함이 실렸다. 총 6부작인 작품은 디즈니를 통해 9월 9일과 16일, 23일에 각각 2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