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건설현장 3곳 폭염 대응체계 점검
핵심 요약
군포시가 8월 12일까지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의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 휴게시설과 휴식 시간, 단계별 작업 중지, 온열질환 응급조치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이후에도 현장별 대응 상황을 계속 확인한다.
경기 군포시는 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막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2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긴급 금정고가교 보수·보강공사 현장을 비롯한 3곳이 대상으로, 공사별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와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점검에서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의 이행 여부를 비롯해 휴게시설 설치 상태와 정해진 휴식 시간 준수 여부를 살핀다. 폭염 단계에 맞춰 작업 중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조치 체계를 갖췄는지도 주요 확인 항목에 포함됐다.
현장 점검과 함께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폭염 상황별 대응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관리 의무사항이다. 시는 시설과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업 참여자들이 관련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바로잡도록 조치하고, 이후에도 공사장별 폭염 대응 상황을 계속 확인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사전 조치와 안전수칙 준수가 온열질환 예방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본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즉시 시정해 안전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