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고가교, 10억원 투입 보수 착공…8월 말 재개통 목표
핵심 요약
군포시가 금정고가교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해 8월 31일 재개통을 목표로 한다. 슬래브·신축이음 파손으로 전면 통제된 교량에 10억여 원을 투입해 LMC 포장 등을 재시공한다. 하반기 정밀안전진단을 추가로 시행해 구조적 안전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 군포시가 구조물 파손이 확인된 금정고가교의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하고 오는 8월 31일 재개통을 목표로 잡았다. 군포시는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교량 슬래브 보강, 접착성 콘크리트(LMC) 노면 포장, 신축 이음장치 재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금정고가교의 슬래브와 신축 이음장치에서 파손이 발견된 직후 교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해당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복구 대책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교량 전면 통제가 유지된다.
교량 통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와 현장 관리를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복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는 빠른 공사 완료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긴급 보수공사를 마친 뒤 올해 하반기 중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추가로 시행해 교량 전반의 구조적 안전성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노후 교량의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 체계 마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