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평가로 뽑은 의성군 친절 직원 6명
핵심 요약
의성군이 군민 평가를 반영해 상반기 민원 친절 우수직원 6명을 선정했다. 모바일 설문과 방문·전화 추천, 홈페이지 게시판을 거쳐 선정위원회가 고득점자를 확정했다. 군은 신속한 업무 처리와 친절한 소통을 행정서비스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운영한다.
의성군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6년 상반기 민원 친절 우수직원 6명을 시상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민원 현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됐다. 최유철 군수는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1인당 2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후보 추천에는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이용한 모바일 설문, 민원인의 방문·전화 추천, 군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 등 3개 경로가 활용됐다. 각 부서에 추천서도 비치해 민원인이 담당 직원을 현장에서 직접 추천할 수 있게 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민원과장과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추천을 서면 심사한 뒤 평가점수 순으로 6명을 확정했다.
추천 범위는 일반 공무원에 한정하지 않고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군 소속 전 직원으로 넓혔다. 수상자들은 점곡면과 민원과, 건축과, 환경축산과 등에서 토지이동 정리, 건축·환경 분야 인허가, 불법 주정차 단속 관리처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맡아 왔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히 업무를 처리하고 친절하게 응대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선정 과정에는 공정성을 위한 제외 기준도 적용됐다. 징계 의결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직원, 징계 또는 불문경고 처분을 받은 직원은 대상에서 빠졌다. 군은 주민이 체감한 만족도를 행정 평가에 반영하고, 담당자의 전문성과 처리 속도뿐 아니라 설명과 소통까지 민원서비스의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앞으로도 군민 평가를 서비스 개선에 연결하고 친절한 응대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