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AI 실무교육에 폐쇄망 구축 경험 제시
핵심 요약
코난테크놀로지가 국방기관 실무자 20명에게 국방 AI 적용 사례와 구축 경험을 소개했다. 생성형 AI 구축 사례와 VLM 기반 원격 작업지원 에이전트 비전플로우가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회사는 국방 AI 전문인력 양성 과정 참여와 군 담당자 대상 기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 진행된 ‘2026년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 현장학습에서 국방 분야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와 시스템 구축 경험을 공개했다. 육군·해병대·공군·국방부 등 국방기관에서 근무하는 실무자 20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AI 기술 활용 방식과 사업 수행 과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교육에서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주요 AI 기술을 비롯해 국방 생성형 AI 구축 사례가 다뤄졌다. 비전·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원격 작업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비전플로우’도 함께 소개됐다. 회사는 군 폐쇄망과 보안 환경을 포함한 국방 분야의 특수 조건에 맞춰 AI를 구축해 온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 아래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KIDICO)이 주관하고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가 운영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006년 해군 검색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국방 정보화와 AI 분야에서 100건이 넘는 사업을 수행하며 관련 경험을 쌓았다.
김태형 코난테크놀로지 국방·전략사업부장은 국방 환경을 고려한 AI 구축 경험을 군 실무진과 나눈 데 의미를 두고, 여러 직무를 맡은 군 담당자들과 기술 교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앞으로 국방 AI 전문인력 양성 과정 참여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 실무자와의 기술 교류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