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실무 역량 높인다…유치·운영 전략 한자리
핵심 요약
대한체육회가 서울에서 제8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이틀간 개최했다. 국제대회 유치 기반과 통합 운영, 종목별 개최 효율화 방안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IOC 정책과 e스포츠 전략, 해외 옵서버 사례 및 대회 유산 창출 방안도 공유했다.
대한체육회가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체육단체의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8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열었다. 행사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국제대회 준비에 필요한 경험과 실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국제대회 유치 기반을 조성하는 전략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통합 운영 방안, 종목별 국제대회의 개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다룬 특강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체육단체 실무자들이 대회 유치와 운영 과정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이 포럼은 국제경기대회 관련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 기관 사이의 협력망을 확대할 목적으로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회 유치 단계부터 개최와 운영까지 이어지는 여러 과제를 폭넓게 다뤘다.
토론 세션에서는 국제대회가 남길 유산을 인적 자원과 시설, 산업의 세 측면에서 창출하는 방안을 살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정책과 e스포츠 대회 개최 전략, 해외 옵서버 프로그램 참가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국제대회 환경의 최신 동향과 현장 경험을 나누며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