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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긍정평가 49%로 하락…부정평가 43%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49%로 취임 이후 조사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43%로 2주 전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는 56%, 세제개편안 찬성은 46%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49%로 집계돼 취임 이후 전국지표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주 전 조사에서 나온 기존 최저치 53%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7%에서 43%로 6%포인트 상승했고, 모름·무응답은 7%였다.
권역별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가 78%로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각각 54%로 뒤를 이었다. 대전·세종·충청은 50%, 인천·경기는 49%로 집계됐다. 서울은 42%, 대구·경북은 36%를 기록해 지역별 응답률에 차이가 나타났다.
정부 정책을 둘러싼 평가에서는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6%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 34%보다 22%포인트 높았다.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도 세제개편안에는 찬성 46%, 반대 41%로 조사돼 찬성 응답이 반대보다 5%포인트 많았다.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