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전 구간 오름세…20년물 6.1bp 상승
핵심 요약
11일 오전 국고채 금리가 1년물부터 50년물까지 모두 상승했다. 3년물은 연 3.815%, 10년물은 연 4.297%를 기록했다. 20년물은 6.1bp 올라 국고채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11일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만기 전 구간에 걸쳐 전 거래일보다 올랐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7bp 상승한 연 3.815%를 기록했다. 1bp는 0.01%포인트로, 3년물의 전일 금리는 연 3.778%였다. 이날 오전 확인된 국고채 1년물부터 50년물까지 모든 구간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기물과 장기물의 상승 폭은 3년물보다 컸다. 5년물은 5.1bp 오른 연 4.045%, 10년물은 5.8bp 상승한 연 4.297%에 거래됐다. 두 만기물의 전일 금리는 각각 연 3.994%와 연 4.239%였다. 2년물도 전 거래일의 연 3.601%에서 4.3bp 오른 연 3.644%를 기록했다.
초장기물 가운데 20년물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20년물은 전일 연 4.555%에서 6.1bp 상승한 연 4.616%를 나타냈다. 30년물은 4.7bp 오른 연 4.632%, 50년물은 4.5bp 상승한 연 4.528%였다. 1년물은 전일 연 3.384%보다 1.6bp 높은 연 3.400%로 집계돼 국고채 가운데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국고채 이외 채권 금리도 함께 올랐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일 연 3.650%에서 4.3bp 상승한 연 3.693%를 기록했다. 무보증 3년 만기 회사채 AA- 등급 금리는 3.4bp 오른 연 4.510%로, 전일에는 연 4.476%였다. 이날 오전 수치상 국고채 금리는 전 구간에서 전일 대비 1.6~6.1bp의 상승 폭을 보였다.